제단의 빵과 와인1 서양철학 : 중세 철학 - 역사(3) 에리우게나가 활동하던 동시기에, 파스카시우스 라드베르트스가 성찬에서의 그리스도의 실체적 존재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. 호스티아는 그리스도의 역사적인 육체와 동일한 것일까? 어떻게 해서 다수의 장소와 때에 존재 할 수 있는 것일까? 그리스도의 진짜 육체가 존재하고 있지만 그리스도의 육체를 빵과 와인으로 표현하고 있고, 신의 인지를 초월한 업(業)에 의하여 모든 시간·장소에 존재하는 것이라고 라드베르트스는 주장했다. 이 성찬에 관한 문제에 대해서, 11세기의 두 명의 사상가가 논리학적 방법을 이용하면서 자신의 설을 주장했다. 베렌가리우스(영어: Berengar of Tours, 라틴어: Berengarius Turonensis )는 성스럽게 된 이후에도 물질로서의 빵과 와인은 존속하고 있다고 생각하여 성체 .. 2022. 11. 22. 이전 1 다음